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5차 공판에서도 협박 혐의를 부인했다.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제23형사부에서 양현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 관련 5차 공판이 진행됐다. 양현석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섰다.양현석은 YG의 소속 가수였던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를 위해 YG 연습생 출신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. A씨는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했다. A씨는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